[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와 종합에너지기업인 CNCITY가 홍보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20일 공사는 지난 17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양 기관이 대전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마케팅공사와 종합에너지기업인 CNCITY가 홍보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사진=대전마케팅공사] 2021.12.20 gyun507@newspim.com |
내년 10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을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홍보마케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먼저 엑스포과학공원에 스마트 무인주차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체결과 동시에 CNCITY에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 설치한 10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도 개최됐다.
CNCITY는 도시가스, 열, 전기를 제공하는 종합에너지 서비스기업이다. (재)CNCITY마음에너지재단과 ㈜에너넷 등을 통해 지역 청년과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대전의 대표적 기업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새로운 협력 분야를 찾아 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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