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체험, 민속썰매 등 즐길거리...백신패스제 적용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18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스케이트 링크장, 민속썰매, 컬링체험 등 빙상시설과 높이 15미터의 대형크리스마스 트리 등 겨울철에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사진-대전시] 2021.12.17 nn0416@newspim.com |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1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은 접종완료자 및 PCR음성확인 유효자(48시간) 등인 경우에만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용인원 또한 방역수칙에 맞추어 제한된다.
당초 17일 개최 예정이었던 개장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면 취소됐다. 대신 17일 저녁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역수칙 범위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는 코로나19 상황이나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으로 운영이 일부 중단될 수도 있으므로 스케이트장 방문 전에 운영여부를 문의하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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