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과 연풍면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동부리 675-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39억원 투입해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공공서비스 거점시설인 '괴산행복누리센터'와 부족한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과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행복주택(20호)인 '꿈자람보금자리'가 조성된다.
연풍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연풍면 향교로 일원에 사업비 2억9000만원을 투입해 ▲동네한바퀴 길 조성 및 걷기 캠페인 ▲온라인 사랑방 운영 ▲마을소식지 제작 ▲지역특화상품 발굴 ▲지역 문화·역사·예술자원 발굴을 발굴한다.
군 관계자는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연풍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