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박완수 국회의원은 17일 오후 3시 창원에 위치한 한국재료연구원 대강당에서 '2022 경남, 팬데믹을 딛고 미래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발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완수 국회의원. 2020.09.15 kilroy023@newspim.com |
박완수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재료연구원, 창원상공회의소, 창원대학교, 한국은행 경남본부,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시대의 경남 경제산업 전반을 전망하고 각 분야별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토론회는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이 좌장을 맡고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경남연구원 김진근 연구원, 한국은행 경남본부 진귀한 본부장, 경남테크노파크 노충식 원장, 창원상공회의소 이년호 부회장, 창원대학교 인재개발원 박영호 원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박 의원은 "최근 들어 경남의 수출 등 일부 경제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표상의 성장이 소상공인, 서민들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없다"면서 "정부의 급격한 탈원전 정책, 코로나19의 여파에 더해 이미 십수 년 전부터 진행되어온 경남 경제 기반의 침체를 극복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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