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알리바바(9988.HK)가 장중 4% 이상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0월 고점(309.4 홍콩달러)대비 60% 넘게 급감한 수치다.
미국에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자 뉴욕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도 하락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5% 하락한 122.49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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