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30일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태백국유림에 따르면 산림교육 사업은 산림복지전문업 서비스의 전문성 제고 및 고용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도부터 산림교육 용역업체를 선정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태백국유림사업소 산림교육 최종보고회.[사진=태백국유림관리소] 2021.11.30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보고회는 숲해설 용역업체인 협동조합 태백숲과 유아숲교육 업체인 태백산 생태마을에서 1년 동안 달성한 실적을 보고했다.
올해 산림교육에는 유아 및 중등 교육기관 37곳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숲해설업 1만1807명, 유아숲교육업 1만4193명으로 총 2만600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김경철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한 해의 산림교육 운영실적과 사업비 집행 여부를 점검했다"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 분야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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