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30일 현재 A주 방산 섹터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당국이 군 무기 고도화를 언급한 것이 호재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격통신(海格通信·002465)은 6% 이상 올라 있고, 중선강남중공(中船科技·600072)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박운신소재(博雲新材·002297)도 5% 내외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중국 국방부는 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13차 4개년 계획 기간 중국 군 무기장비 건설이 비약적 발전을 이루고 역사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며, 군 무기장비 건설의 한 단계 격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절상(浙商)증권은 중국의 3세대·4세대 신형 국방장비부대 전면 건설 의지가 강력하다며, 이것이 우주항공·정보화·신소재 등 다양한 방산 세부 섹터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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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