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자우림, '영원한 사랑' 단독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밴드 자우림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자우림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영원한 사랑'을 개최하고 총 6000여 관객에게 삶과 죽음,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을 안겼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자우림 콘서트 [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2021.11.29 alice09@newspim.com

김윤아는 "이번 공연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동시에 살아있는 우리들을 기념하는 공연"이라며 "공연의 키워드는 삶과 연결된 죽음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자우림은 '글루미 선데이(Gloomy Sunday)'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후 '죽은 자들의 무도회'로 공연 초반부터 공연 키워드와 관련된 곡들로 강렬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이어 정규 11집의 첫 번째 트랙인 '페이드 어웨이(FADE AWAY)'와 '파애', '이틀 전에 죽은 그녀와의 채팅은', '이런 데서 주무시면 얼어죽어요'까지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로 무대를 이어갔다.

이날 공연에서 자우림은 죽음뿐 아니라 동화, 청춘, 사랑 등 다양한 키워드와 그에 어울리는 곡들로 가득 채웠다. 자우림의 노래와 많이 닮아 있는 동화는 신비하고 매혹적이면서 예쁘지만 동시에 잔혹한 면모도 있다면서 '매직카펫라이드'와 '빼옹 빼옹(PÉON PÉON)', '행복한 왕자'를 열창했다.

또 자우림 노래의 화자로 변하지않는 청춘을 꼽으며,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이카루스', '피터의 노래', '안녕, 미미'의 무대를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자우림 콘서트 [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2021.11.29 alice09@newspim.com

다소 무거운 분위기를 이어가던 공연은 김윤아가 오랜 시간 이어온 우정에 대한 노래인 '디어마이올드프렌드'로 부르고 퇴장한 뒤, 김진만이 이에 대한 답가로 '오블라디 오블라다(Obladi Oblada)'를, 이선규가 공연과 동명이지만 분위기는 반대인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부르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밝았던 분위기는 김윤아가 눈 주위를 붉은 색으로 물들이고 다시 무대에 등장하면서 다시 역전됐다. 자우림은 '욕' 무대를 펼친후 '있지', '샤이닝', '레테', '마왕'까지 절박한 마음의 절규하는 듯한 노래를 연달아 소화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마지막 곡으로 정규 11집 수록곡 '영원한 사랑'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고 퇴장하자 앙코르를 바라는 관객들은 함성 대신 터질 듯한 박수소리로 자우림을 다시 무대 위로 이끌었다.

다시 무대로 올라온 자우림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헤이 헤이 헤이(Hey Hey Hey)'를 열창했다. 이어 김윤아는 "지금 이 순간, 오늘을 살고 사랑하고 춤추세요, 그리고 영원히 STAY WITH 자우림"이라고 말한 후 끝으로 새 앨범의 타이틀 곡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로 공연을 마무리지었다.

자우림은 새 앨범 '영원한 사랑'과 결을 같이 한 이번 공연을 통해 필연적인 죽음으로 생겨나는 삶에 대한 열망과 사랑, 청춘, 영원하지 않은 순간의 소중함 등 다양한 주제를 하나의 서사로 완성시킨 공연을 선보였다.

또 '자줏빛 비가 내리는 숲'이라는 팀의 이름처럼 시간이 갈수록 더욱 짙어지는 색깔로 공연장을 채운 팬들을 단숨에 홀렸다. 또 세 멤버들의 완벽한 합과 리얼 밴드 사운드와 스티링 사운드가 더해져 듣는 재미를 배가 시켰다.

여기에 다채로운 영상과 조명, 다양한 매력을 내뿜는 김윤아와 이선규, 김진만의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며 '보고 듣는 공연'을 완성시켰다.

한편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자우림은 지난 26일 발매한 정규 11집 '영원한 사랑'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