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9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6명, 고창 12명, 군산 10명, 정읍·김제 4명, 익산·남원·완주 1명 등 4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밤사이 고창군 A의료기관에서 13명이 집단 감염됐다. 확진자는 80대 4명, 70대·60대·30대 각 2명, 10대 미만 어린이·40대 각 1명 등이 포함됐다.
![]() |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11.29 lbs0964@newspim.com |
군산 B의원 관련 70대 2명 및 30대 1명 등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주말사이 모두 10명이 집단 감염됐다. 군산시 C경로당 관련 80대 및 50대 2명이 추가 감염돼 모두 14명이 됐다.
전주시 D어린이집 관련 30대 및 어린이 각 1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22명으로 증가했다. 전주시 E초등학교 관련 어린이 1명이 추가 감염돼 모두 1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김제시에서 40대 1명이 서울 양천구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뒤 이 김제시 확진자와 접촉해 60대 2명과 10대 미만 어린이가 전날 함께 양성판정을 받았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