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차량토탈관리 '크리닝데이'를 열고 2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전 서구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차량토탈관리 '크리닝데이'를 열고 2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 서구] 2021.11.25 gyun507@newspim.com |
이날 행사는 장종태 서구청장과 구의원, 자활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클리닝데이는 저소득층 자활참여자의 자립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실시된 후 올 4월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의 사회복지기금을 통해 점포 임차료를 지원받아 사업장이 마련됐다.
자활참여자들은 직접 스팀세차, 광택, 유리막 코팅 연막살균, 실내클리닝 등을 관리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저소득층 자활참여자들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추진돼 뜻깊게 생각하며 이곳에서 배운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취·창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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