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상회복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일 군에 따르면 전 군민에게 일상회복 재난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할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고흥군 청사 [사진=오정근 기자] 2021.07.23 ojg2340@newspim.com |
고흥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으로서 65세 이상은 현금으로, 64세 이하는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내년 1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송귀근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침체된 지역상권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재난지원금인 만큼 2022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고흥군 의회가 긍정적인 심사를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