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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꿈꾸는 예술터' 조성지 5곳 선정...고흥군, 인천 연수구, 창원시, 태백시, 포천시

기사입력 : 2021년11월16일 12:19

최종수정 : 2021년11월16일 12:19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 활성화와 일상 회복 지원
국비 52억원 투입해 지역 특수성 반영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내년까지 모두 15개소 조성할 계획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주민들이 생애주기별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전용 시설인 '꿈꾸는 예술터' 조성지로 ▲ 고흥군 ▲ 인천 연수구 ▲ 창원시 ▲ 태백시 ▲ 포천시 총 5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문체부는 주민, 예술가, 교육자, 기획가 등 지역의 모든 구성원에게 열려 있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해왔다. 이는 폐교나 폐산업시설 등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각 지역의 역사성과 고유성, 자원의 가치를 반영한 창작 기반, 창의력 중심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을 만들고, 지역 예술(교육)가들이 안정적으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18년에 전주시와 성남시가 선정돼 각기 '19년과 '20년에 개관했다. '20년에는 강릉시, 밀양시, 장수군, 청주시 4개소 선정돼 현재 조성 중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카세트테이프 공장이었던 곳을 전시공간으로 개조한 전주시 '꿈꾸는 예술터'인 팔복예술공장. 2021.11.16 digibobos@newspim.com

올해는 총 네 차례 공모를 진행하고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종합평가 등의 심사와 선정 과정을 거쳐 ▲ 상반기에 실시한 2차 공모(2. 26.~3. 16.)에서 고흥군 1개소를, ▲ 하반기에 실시한 4차 공모(9. 15.~11. 15.)에서 인천 연수구, 창원시, 태백시, 포천시 등 4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문체부는 내년까지 '꿈꾸는 예술터' 4개소를 추가 선정해 총 15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국비 총 52억 원을 투입해 선정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 새 단장(리모델링), 사업 기획 및 운영 자문, 지역 문화예술교육 자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각 지자체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철학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전체 과정에서 맞춤형 사업 상담(컨설팅), 공동연수(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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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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