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해양수산부의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현장평가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앞두고 내실 있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실현 중이다.
고흥군 청사 [사진=오정근 기자] 2021.07.23 ojg2340@newspim.com |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역할을 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 사업이다.
그동안 군은 내년도 공모사업 대비 지난해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된 12개 어촌마을에 대해, 지난 2월 16일~3월 11일까지 주민간담회 실시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어촌뉴딜 300사업이 선정되면 어항기능 복원과 어촌 환경 조성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어촌관광 활성화와 재생으로 새로운 소득 창출로 이어져 어민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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