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9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전날 50% 이상 급락했던 부동산 개발업체 신선 홀딩스 그룹(2599.HK)이 디폴트에 대한 우려 해소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신선 홀딩스 그룹은 전날 "회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현재 어떤 채무불이행(디폴트)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오는 2022년물 채권에 대한 이자 상환 준비도 마쳤다고 덧붙였다.
오전 10시 15분(현지시각) 기준 신선 홀딩스 그룹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24% 오른 1.88 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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