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9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징둥(9618.HK)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오름세를 연출 중이다.
징둥은 전날 발표한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매출이 218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2156억 1000만 위안)를 상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연간활성이용자(AAU)는 5억 5220만 명으로 지난해 3분기 보다 1억 1000만 명 늘었다.
9시 40분(현지시각) 기준 징둥의 주가는 전날 보다 5.08% 오른 339.4 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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