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7시 12분경 경남 고성군 소재 화력발전소 앞 800m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8.55t, 승선원 11명)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7시 12분경 경남 고성군 소재 화력발전소 앞 800m 해상에서 불이 난 낚시어선 A호[사진=통영해양경찰서] 2021.11.19 news2349@newspim.com |
낚시 활동차 이동중인 A호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인근에 있던 어선의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를 투입해 승객 9명을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구조했다.
이어 오전 7시 38분경 A호 선원(2명)과 합동으로 화재를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과 오염피해는 없었으며 통영해경은 화재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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