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소재 영신산업 김성남 대표는 16일 삼척시를 방문해 환경미화원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106세트를 기탁했다.
영신산업 김성남 대표(오른쪽)가 김양호 삼척시장에게 환경미화원 방한용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삼척시청] 2021.11.16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보온장갑, 방한귀마개, 워머 등 모두 3종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세트로 삼척시 소속 환경미화원과 위탁환경업체 직원 106여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영신산업은 지난해에도 환경미화원들 위한 방한용품 101세트를 기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기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영신산업 김성남 대표는 "코로나19 및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 있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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