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한정우 군수가 최근 서울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제19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정우 창녕군수가 지난 12일 서울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선도인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1.11.15 news2349@newspim.com |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2003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주관해 다양한 농업정책 실현 및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 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한정우 군수, 경기도 의왕시, 화성시, 강원도 양양군, 충북 영동군, 충남 부여군, 전남 영암군, 경북 영천시 단체장 등 9명이 수상했다.
군은 전국 마늘 최대 주산지로 마늘과 양파 고품질화 및 기계화, 전략적 농산물 마케팅 및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등 안정적 소득체계를 확충해 농가 1억원 소득시대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한정우 군수는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과 공직자, 항상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체와 농협 등 관련 기관 모두의 노력으로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군의 중심산업인 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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