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주민참여 제안 공모에 접수된 총 16건의 제안사업 중 12건을 선정했다.
양양군 주민참여 공모사업 선정 회의.[사진=양양군청] 2021.11.11 onemoregive@newspim.com |
11일 군에 따르면 주민참여 제안사업은 군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생활 속에서 필요한 사업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사업은 법수치 쓰레기 집하장 정비, 상평제방길 산책로 정비, 동산해변 경관 정비, 민․관․군이 함께하는 소공원 조성, 희망의 벽화조성, 설악해수욕장 경관석 설치 등이다.
주민들은 쓰레기 집하장 정비, 산책로 및 소공원 조성, 벽화․디자인거리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주민의 건강․복지증진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은 5억원의 범위 내에서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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