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정규 3집으로 선주문 63만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트와이스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Formula of Love): O+T=<3'이 8일 기준 선주문량 63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1.11.10 alice09@newspim.com |
이는 지난 6월 발매한 전작이자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보다 13만장 이상 증가한 수치이자, 자체 기록을 경신한 판매량이다.
이번 정규 3집에는 타이틀곡 '사이언티스트(SCIENTIST)'를 포함해 총 17곡이 수록됐다.
트와이스는 타이틀곡을 통해 '사랑은 복잡하지 않고 명료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노래하며 톡톡 튀는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앨범명은 공식 팬덤명인 원스(ONCE)와 그룹명 트와이스(TWICE)의 이니셜을 본따 '원스와 트와이스가 만나면 사랑(<3)이 된다'는 의미와 영단어 뜻을 활용한 수식 '1+2=3'으로 새 앨범이 정규 3집이라는 점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2일 정오 컴백 라이브를 진행하고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앨범 '포뮬러 오브 러브: O+T=<3'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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