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5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알루미늄 섹터가 가격 하락 소식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10시 5분(현지시각) 기준 중국굉교(1378.HK)는 7%, 중국알루미늄(2600.HK)은 4%, 러시아알루미늄(0486.HK)은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3.6% 하락한 t당 2538.68달러로 마감하며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하이 거래소의 알루미늄 가격도 t당 1만 9000위안으로 하락하며 4개월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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