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 적용해 제품 관리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코웨이는 출수부(파우셋)가 자동 작동하는 '노블 정수기 세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노블 정수기 세로는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 센서가 컵을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할 때에만 파우셋이 나오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들어가도록 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021.11.02 aaa22@newspim.com |
파우셋이 들어가면 자외선(UV) 케어가 3초간 진행된다. 추가로 6시간마다 15분씩 UV 살균이 실시된다. 4시간 동안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유로에 남은 물을 자동으로 배출해분다. 카트리지 유로는 1년마다 무상으로 교체된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도 적용됐다. AI 스마트 진단으로 정수기의 현재 상태와 이상 여부 등을 감지해 음성으로 안내한다.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코웨이 노블은 코웨이의 프리미엄 환경가전 브랜드로 간결한 선과 면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색상은 포슬린 화이트·브론즈 베이지·마호가니 브라운 등 6가지다. 가로·세로 사이즈도 각각 18㎝·30㎝다.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겐 6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정수기 관리를 돕는다.
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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