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노후 급수관 개량 공사비용을 기존 50%에서 70%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전주시는 현실 물가와 대비해 상수도 급수조례가 개정에 따라 건축물 내부의 부식성 노후 급수관을 개량(세척, 갱생, 교체)할 경우 일부 공사비 지원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
전주시 노후급수관 개량 공사비용 확대지원[사진=뉴스핌DB] 2021.11.02 obliviate12@newspim.com |
대상시설은 △사회복지시설 △연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건물(공동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 세대가 50% 이상인 분양주택단지) △학교 △수급자 소유 주택 등이다.
85㎡ 이하 주거용 노후 단독주택의 경우 총공사비의 70%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용면적 85㎡ 이하인 세대가 50% 이상인 공동주택은 최대 5000만원까지, 다가구주택(330㎡ 이하)은 최대 350만원까지,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은 총공사비의 70%범위 내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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