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률 1차 80%·2차 75% 기록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지난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평균 확진자가 181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주간 일 평균 확진자가 1810.4명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주인 18일부터 24일까지의 1337.9명과 비교해 473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411.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권이 108명, 충청권이 105명, 경남권이 10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은 전국 평균 3.5명이었으며 수도권이 5.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권이 2.1명, 충청권이 1.9명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1차는 80%, 2차는 75%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4113만5997명으로 인구 대비 80.1%가 접종했고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접종완료자는 3866만478명으로 75.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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