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8일 중국 증시에서 자동차 섹터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동풍자동차(600006)가 8% 가까운 낙폭을 기록 중이고 복전자동차(600166), 제일자동차(000800), 장안자동차(000625), 비야디(002594) 등 종목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당국의 탄소중립 추진과 신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에 힘입어 전기차 업계가 역대급 호경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한다.
천재증권은 2020년 중국의 자동차 보유량 2억 8100만 대 중 친환경차는 492만 대에 불과, 화석연료 자동차가 98.2%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 당국의 정책 지원 속 친환경차 업계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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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