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경찰청은 핼러윈 데이(31일) 파티 등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9일부터 31일까지 유흥가 방역수칙 위반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 기간동안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 거리, 미추홀구 주안 2030거리, 부평구 부평역 테마의 거리 등 유흥시설이 밀집된 유흥가 순찰에 나선다.
인천 남동구 구월 로데오거리[사진=인천 남동구]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2021.10.28 hjk01@newspim.com |
특히 핼러윈 파티가 열릴 수 있는 유사 클럽 형태의 지하 주점과 바(bar)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를 앞두고 핼러윈 데이로 인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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