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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오전장 요약] 하락 마감, 기술·비철금속株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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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25642.01 (-396.26, -1.52%)
국유기업지수 9095.77 (-163.66, -1.77%)
항셍테크지수 6433.25 (-220.94, -3.32%)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7일 홍콩증시의 3대 지수는 오전 하락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2% 내린 25642.01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1.77% 하락한 9095.77 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3.32% 떨어진 6433.25 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석탄, 알루미늄, 교육, 식품음료, 소프트웨어 개발, 반도체, 철강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천연가스, 양돈, 헝다 계열사가 강세를 주도했다.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인 중국 대형 과학 기술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중안보험(6060.HK)은 8%, 빌리빌리(9626.HK), 알리바바 건강정보기술(알리헬스 0241.HK), 화훙반도체(1347.HK)는 5%, 징둥(9618.HK)과 텐센트(0700.HK) 등도 약 3%의 하락폭을 연출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홍콩항셍지수 10월 27일 오전 장 추이

◆ 상승섹터: 천연가스

(1) 천연가스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축소에 따른 유럽의 천연가스 선물가격 상승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유럽의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는 90%에 달한다. 하지만 지난 8월 이후 러시아가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을 줄이기 시작하면서 유럽 지역의 가스 부족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유럽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천㎥당 1150달러로 한때 2000달러를 웃돌기도 했다.

▷관련 특징주:

화전국제전력(華電國際電力·1071): 3.070 (+0.230, +8.10%)
화능국제전력(華能國際電力·0902): 3.940 (+0.290, +7.95%)
중국전력(中國電力·2380): 3.750 (+0.260, +7.45%)

◆ 하락섹터: 알루미늄, 석탄

(1) 알루미늄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알루미늄 가격 약세가 섹터 하락을 견인했다. 상하이 알루미늄 선물가격은 이날 t당 2만 420위안으로 하락하며 지난주 고점인 t당 2만 4820위안 대비 약 18%가량 하락했다.

아울러 지난 25일 전해알루미늄 재고도 만t 이상 늘어나며 알루미늄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전문가는 알루미늄 가격 하락에 제조 원가까지 상승하면서 중국 전해알루미늄 업체들의 이익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특징주:

중국알루미늄(中國鋁業·2600): 4.990 (-0.400, -7.42%)
중국굉교(中國宏橋·1378): 8.800 (-0.400, -4.35%)
영양실업그룹(榮陽實業·2078): 0.243 (-0.007, -2.80%)

(2) 석탄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연료탄, 원료탄 등 석탄 선물 가격 하한가를 기록한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한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관련 부처와 함께 석탄 생산지의 관리 감독 강화를 지시한 점도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당국은 석탄 업체에게 석탄 재고에 대한 보고를 철저히 해야 하며 국가가 지정한 환경 보호와 안전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석탄 가격 조작 등 불법 행위는 법에 의해 엄격히 처벌하여 공정하고 질서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관련 특징주:

중국석탄에너지(中煤能源·1898): 5.080 (-0.180, -3.42%)
중국신화에너지(中國神華·1088): 17.200 (-0.280, -1.60%)
서우강 푸산 자원 그룹(首鋼資源·0639): 2.150 (-0.050, -2.27%)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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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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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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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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