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강화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은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돼 사고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험 보장 기간은 2022년 3월 13일까지이며 자전거 사고로 사망시 2000만원, 3∼100% 후유 장애 발생시 최대 2000만원을 보장받는다. 4주 이상 부상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전거를 타다가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피해를 준 경우에는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원과 최대 2000만원가지 벌금이 지원된다.
보험금 청구는 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준비해 보험계약사인 DB손해보험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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