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숨졌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8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20여대와 진화인력 7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8분여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A(70대)씨가 숨졌다. 또 화재에 놀란 주민 등 19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소방과 경찰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출동하는 소방 진화대.사진은 특정 기사와 관련없음.[사진=뉴스핌DB] 2021.10.2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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