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한복과 한옥에서의 공연을 연계한 '한옥, 한복을 품는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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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한옥, 한복을 품는다 프로그램 포스터[사진=밀양시] 2021.10.21 news2349@newspim.com |
2021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교동 손씨 고택 일원에서 진행된다. 일자별 40명 정도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2부로 구성되고, 주요내용으로 1부(한복, 한식을 만나다)에서는 다도와 시낭송, 가야금 연주가 있으며, 2부(고유의 멋! 한복 풍류)에서는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국악공연이 진행된다.
코레일 투어와의 연계 및 한복, 공연, 한옥을 융합한 밀양만의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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