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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PCE 지수 둔화에 주가선물 일제 상승...엔비디아·트럼프미디어↑ VS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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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 속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월가 예상에 부합하며 4월에 비해 둔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장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도 강해지며 미 주가지수 선물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8시 5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14.75포인트(0.27%) 오른 5546.66,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14.00포인트(0.04%) 상승한 3만9551.14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2만47.33으로 67.50포인트(0.34%) 오르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날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은 5월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2.6% 올랐다고 밝혔다. 전월에 비해서는 0.1% 오르며 4월(전년비 2.8%, 0.3%) 보다 오름세가 둔화했다. 모두 월가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지난 2021년 3월 이후 근 3년 만에 최저치다.

헤드라인 PCE 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보합(0.0%), 1년 전보다는 2.6% 오르며 4월(0.3%, 2.7%)보다 둔화할 거라는 월가 예상에 모두 부합했다.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며, 미 주가지수 선물은 오름폭을 확대한 반면, 미 국채 금리는 전 만기 물에 걸쳐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는 전장 대비 0.03% 내린 105.88로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주요국과의 금리 격차와 엔·위안 등 아시아 통화 약세에 미 달러화의 가치는 이번 주 올해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 흐름을 이어왔다.

앞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공개된 점도표(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담은 표)에서 연준은 올해 금리 인하 횟수를 1회로 예측했으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향후 대응은 '매우 데이터 의존적'일 것이라며 유연한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따라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은 PCE 물가지수 둔화 소식은 추가 금리 인하 전망과 함께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연준이 연내 1차례 금리 인하만을 예고했지만, 시장은 2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서 9월 연준의 25bp(1bp=0.01%포인트) 금리인하 확률은 57.9%, 12월 추가 25bp 인하 확률은 43.5%로 반영하고 있다.

9월 25bp와 더 큰 폭 금리인하를 포함한 전체 확률은 64% 수준이다.

모건스탠리의 앤드류 시트 크로스에셋 전략가는 미국과 유로존의 물가와 고용 지표로 보아 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이 9월에 금리 인하에 나설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시트 전략가는 "주요국 중앙은행이 인플레 위험에 지나치게 안일한 태도를 보이길 원치 않기 때문에 금리 인하를 약속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9월까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데이터가 나오며 연준과 ECB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더욱 낙관한다"고 말했다.

나이키 매장 [사진=블룸버그]

이날은 한 주의 마지막 날일 뿐 아니라, 2분기와 상반기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인공지능(AI) 열풍 속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상반기 약 19%, S&P500은 15% 각각 올랐다. 다만 다우지수는 3% 오르는 데 그쳤다. 2분기 S&P500과 나스닥이 각각 4%, 9% 상승하는 동안 다우지수가 1.6% 하락한 영향이 컸다.

라이즌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및 퀀트 전략 책임자인 마이크 딕슨은 "AI 테마가 올 한 해를 장악하며 시장 전반의 집중도를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다만 6월 들어서는 다우지수도 1% 넘게 올랐으며, S&P500과 나스닥은 3%, 6% 각각 상승했다.

이날 뉴욕 증시 개장 전 시간 외 거래에서 스포츠 의류업체 ▲나이키(NKE)의 주가는 16% 가까이 폭락하고 있다. 중국에서의 수요 둔화와 글로벌 경제 악화로 2025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할 것이란 예상을 내놓은 여파다. 

반면 전날 첫 대선 TV 토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나았다는 평가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용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 소셜'의 운영사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DJT)은 주가가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핀란드의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 노키아가 미국의 광통신 장비 제조업체인 ▲인피네라(INFN)를 부채를 포함해 23억 달러(3조2000억원)에 인수한다는 발표에 인피네라는 개장 전 주가가 18% 급등 중이다.

이번 주 주가 하락에서 반등 중인 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VDA)도 개장 전 주가가 소폭 상승 중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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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주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7~31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최대 변수로 맞는다. 양사의 실적과 하반기 전망은 국내 반도체 업황은 물론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7월 20~24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4.1%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0.2%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이어진 지수 급락은 반도체 업황 악화보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와 주도주 디레버리징,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매물이 겹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후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알파벳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의 성적표가 공개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자체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하반기 메모리 업황과 실적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모멘텀이 강한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이후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미국 빅테크 실적도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변수다.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30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와 AI 인프라 투자, 자본지출(CAPEX) 확대 기조가 유지될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다. 빅테크의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30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만큼 시장의 관심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쏠릴 것"이라며 "다만 최근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연준도 선제적인 정책 신호를 자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FOMC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요 경제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29일 6월 소매판매지수, 31일 6월 광공업생산이 공개돼 내수와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8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0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31일 6월 PCE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PCE는 Fed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30일 2분기 GDP와 6월 실업률, 31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일본은행(BOJ)도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 통화정책과 AI 투자 흐름이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코스닥 지수는 12.78포인트(1.62%) 내린 777.50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75.2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4 ryuchan0925@newspim.com plum@newspim.com 2026-07-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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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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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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