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육군 1군단은 이달 25~29일 경기 고양·파주·양주·연천 일대에서 군단 예하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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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훈련은 매년 후반기에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야외 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을 구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다수의 병력 및 궤도차량을 포함한 장비 이동, 부분적인 교통 통제 등이 실시된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군은 훈련 기간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실을 운용하며, 주민 신고시 적극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주민 불편신고는 1군단 민원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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