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원전 관련주인 에너토크가 5% 이상 오르면서 최근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후 2시52분 현재 에너토크는 전일대비 5.2% 오른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2%까지 급등했다가 강보합 수준까지 밀렸지만 오후장 들어 다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대란에 따라 원전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에너토크는 지난 12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0월 상승률은 25%다.
한편 이날 로이터가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올해 크리스마스 전까지 차세대 원자로 유럽형가입경수로(ERP) 6기 건설 발표를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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