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반포 아리팍 112‧129㎡ 신고가 찍었다…각각 50‧53억 거래

기사입력 : 2021년10월15일 16:45

최종수정 : 2021년10월15일 16:45

84㎡ 40억 돌파에 이어 112㎡ 50억 매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한강변 아파트 대장주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가 중형에서도 50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13층)‧129㎡(7층)는 지난달 15일과 10일 50억‧53억원에 거래됐다. 이 면적에서 나와 있는 매물들은 하반기 들어 50억~56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매물의 호가대로 신고가 거래가 된 것으로 보인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 / 이형석 기자 leehs@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34평형)는 지난달 2일 42억원(15층)에 매매 거래됐다. 국내 아파트를 통틀어 국민 평형에서 최초로 '40억 원 시대'가 열린 것이다.

아크로리버파크는 신반포1차를 재건축해 2016년에 입주를 시작한 단지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가 아파트로 꼽힌다. 2019년 10월에는 전용 84.95㎡가 34억원(16층)에 거래돼 평당 1억 원 시대도 처음 열었다. 해당 평형은 지난 6월19일 39억 8000만원(10층)에 신고가로 손바뀜돼 40억 원 돌파를 목전에 뒀고, 3개월 만에 2억 원 정도가 더 올라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ymh753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