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해 '위드 코로나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수 주재로 진행한 이 날 회의에는 실과소장이 참석해 코로나19 전후의 강진관광 현황을 분석했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드 코로나 시대 강진 관광 전략 및 활로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옥 강진 군수 주재 위드 코로나대응 보고회[사진=강진군]2021.10.14 ej7648@newspim.com |
회의에서 주요 추진전략으로 ▲위드 코로나 맞춤 홍보 마케팅,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운영, ▲주요 관광 시설 정비, ▲깨끗한 강진 만들기 등을 제시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 강진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드 코로나' 대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옥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다양한 맞춤형 관광홍보를 통해 지역 경기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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