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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일주도로에 집채만한 바위 떨어져...인명피해 없어

밤새 교통 통제...14일 오전 7시30분쯤 복구 완료·통행 재개

  • 기사입력 : 2021년10월14일 11:41
  • 최종수정 : 2021년10월14일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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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집채만한 바위가 도로 한복판에 떨어져 교통과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구암리 일주도로가 사고 발생 12시간만인 14일 오전 7시30분쯤 통행이 재개됐다.  

14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0분쯤 서면 일주도로에서 집채만한 바위가 도로에 떨어지고 낙석이 도로 1차선을 뒤덮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낙석 사고 당시 마침 통행 차량이나 통행인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군 서면 일주도로에 집채만한 바위덩이가 도로 한복판으로 떨어져 울릉군이 14일 새벽 긴급복구하고 있다. 2021.10.14 nulcheon@newspim.com

울릉군은 사고가 나자 대응팀 10명을 현장으로 급파해 도로를 긴급 전면 통제하고, 이튿날인 14일 새벽부터 굴착기와 살수차 등 장비와 복구인력 15명을 투입, 복구에 들어가 이날 오전 7시30분쯤 복구를 완료했다.

또 통제를 해제하고 통행을 재개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도로 일부와 방호옹벽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군의 지형 특성 상 급경사지가 많아 크고 작은 낙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 매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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