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커넥트' 7일까지 개최..국내외 스타트업 50곳 참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는 유망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LG 커넥트(LG CONNECT)'를 오는 7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빌리티,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갖고 있는 한국, 미국, 노르웨이 등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50곳이 참가한다.
LG는유망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LG 커넥트(LG CONNECT)'를 오는 7일까지 개최한다. [제공=LG] |
LG는 내·외부 전문가 그룹이 선정한 우수 스타트업 10여곳에 개발 지원금을 지원하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잠재 투자사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LG는 소프트뱅크벤처스, KDB산업은행,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 잠재적인 국내외 글로벌 벤처 투자사 관계자들도 초청했다.
올해 LG 커넥트는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MZ세대가 주류인 청년 창업가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 활성화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도입했다.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는 "LG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하는 등 분야를 넘나드는 개방형 혁신을 통해 미래 준비의 동력을 발굴하고 새롭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