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가상현실(AR)·증강현실(VR) 실감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셀프스튜디오와 라이브버츄얼스튜디오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라이브버츄얼스튜디오는 대형 LED월, 화상회의, 전자교탁시스템, 교수자 추적 강의녹화시스템, 고감도 천정 흡음마이크 등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혁신수업 및 행사에 활용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라이브버츄얼스튜디오. [사진=성균관대] 2021.10.01 min72@newspim.com |
최근 성균관대는 라이브버츄얼스튜디오를 활용해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조희대 석좌교수 특강을 진행했다.
단과대학별 셀프스튜디오는 효율적으로 교수를 지원하고, 교강사가 자율적으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판서형 모니터 및 전자칠판 등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조준모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부총장은 "실시간 첨단 강의 및 메타버스 연계 수업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성균관대가 교육혁신의 퍼스트 무버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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