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21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에서 총 6개 사업이 신규과제로 선정돼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인문한국플러스 2유형, 사회과학연구 지원, 우수학자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사진=성균관대] 2021.09.03 min72@newspim.com |
성균관대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서 5개 사업, 사회과학연구 지원사업에서 1개 사업이 선정됐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대학의 연구소와 국내 연구기관을 특성화된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고 차세대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과제들은 지난 1일부터 2027년 8월까지 총 6년간 지원을 받는다. 사회과학연구 지원사업의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2024년 5월까지 약 3년이다.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은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에 이어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인문사회 분야에서 성균관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 인문사회 분야 연구를 촉진해 활성화하고, 우수한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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