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안전한 관광도시 정책을 위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사)한국해양안전협회와 손을 잡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익산시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사)한국해양안전협회 박명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관광도시 정착을 위한 상호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 안전한 관광도시정착 위한 협약 체결[사진=익산시] 2021.09.30 obliviate12@newspim.com |
협약의 주요내용은 민·경·관 협약을 통해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한 것으로 △내수면과 연안에서의 레저 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한 점검 및 교육활동 △수상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운동 홍보 △내수면 및 연안 재난사고 구조‧ 수습 활동을 상호 지원하고 협력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래프팅이나 스킨스쿠버 다이빙과 같이 적극적인 모험체험형 여가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내수면 연안레저 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한 점검과 교육활동은 수상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에게 정착되어야 하는 필수 안전 문화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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