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창원시 특산물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주남의 아침' 쌀과 '바다천지' 어간장을 특산물로 최종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시 특산물로 지정된 주남의아침 쌀(왼쪽)과 바다천지 어간장[사진=창원시] 2021.09.30 news2349@newspim.com |
'주남의 아침' 쌀 생산 업체는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 인근에서 3無 농법(비료, 농약, 제초제)과 원적외선 게르마늄 농법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생산, 관리, 가공, 배송해 제품에 대한 품질과 신뢰성이 우수하다.
현재 51ha의 친환경 인증 단지 면적을 향후 300ha 이상 확대하고, 65개 납품 학교도 207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천지 어간장은 선단이 직접 엄선해 잡아 올린 최고의 신선도를 유지한 멸치와 천일염 외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장기간 전통 방식으로 자연 발효 숙성한 무첨가 무가공 제품이며, 원재료와 까다로운 제조공정을 거쳐 출하되는 100% 멸치 발효원액, 천연효소 조미료이다.
창원시 특산물로 지정이 되면, 지정서를 교부받아 타 지역상품과의 차별화로 창원의 대표적인 상품이라는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으며 포장 제작비와 시홈페이지 홍보, 창원시 온라인쇼핑몰인 창원몰 입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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