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증상 없는 코로나19 접종완료자 48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면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신선 보건소장은 이날 "접종완료자의 경우 3번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후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동감시에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24일 김신선 보건소장이 코로나19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2021.09.24 obliviate12@newspim.com |
기존 접종완료자도 밀접접촉자가 되면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하지만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 관리지침에 따라 이를 면제하는 것이다.
전주지역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31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총 1518명이며, 해외입국자 79명, 환자접촉자 1162명 등 총 124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음악홀 관련 전날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0명이다. 이들은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확진자 가족이다.
또 이날 오전 10시 확진자 20명이 발생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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