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진주시는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포장 용기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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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진주시청 전경 2021.09.24 news_ok@newspim.com |
지원대상은 진주시 소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식품배달이 가능한 업체로 배달에 필요한 포장용기 구입에 대해 구입비의 50%, 최대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1회용품 사용 증가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분해성 용기 등 친환경제품 구입에 대한 지원으로 한정된다.
지원신청은 관할 읍·면·동별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억원의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거나 접수처에 비치된 서식을 작성하여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함께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발표 이후, 선정 대상자는 친환경 배달 용기를 개별 구입하고 지원금 신청서와 구매영수증, 구매물품 사진,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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