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광역시 최초 인구수 대비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률 70%를 달성한 가운데 오는 30일까지 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포토존을 설치·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역 2층 대합실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포토존[사진=부산시] 2021.09.24 ndh4000@newspim.com |
부산시의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이번 홍보존은 지난 17일 추석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역 2층 대합실에 설치되었으며 추석 연휴를 전후해 2주 동안 운영된다.
시는 앞으로도 누리소통망(SNS) 인증이벤트와 대중교통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10월 말까지 시민 70%에 대한 예방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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