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태백에서 가족 간 감염에서 지역 내 감염으로 확산되면서 8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은 21일 태백시 문화예술회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백신 접종 상황을 점검했다. 태백시 지역내 고3·고교 교직원 대상 접종 백신은 화이자이며 접종인원은 600여 명이다. 접종 일정은 1차 7월 19일~23일까지, 2차 8월 9일~13일까지다.2021.07.21 onemoregive@newspim.com |
18일 시보건당국에 따르면 태백에 거주하는 주민 8명(태백 92~99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태백 90번 환자와 밀접 접촉한 5명, 태백 91번 확진자와 접촉한 2명,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 1명 등 8명이 이날 오전 6시에 확진 통보을 받았다.
전날 확진된 태백 90번, 91번 환자는 가족 관계로 가족 간 감염이 지역 내 감염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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