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에이루트가 전환사채 전환청구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포르투나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 외 1명'(5.47%)에서 '최정임 외 1명'(6.46%)으로 변경됐다고 15일 밝혔다.
[로고=에이루트] |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에이루트는 최대주주 책임이 강화되고 신규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책임경영이 강화되고 회사가 추진 중인 여러 신규사업들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바이오, 전력솔루션, 수소 관련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가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루트는 오는 11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황석영 작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한국문학의 진흥과 K-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메세나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황석영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 작가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32개국에 작품이 번역 출간될 정도로 해외에서도 저명한 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lovus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