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와 관련해 7개 연안 시·군(창원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이 창원시 창포·율티항 등 34개 지구를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어촌뉴딜공모 선정지인 거제 여차항[사진=경남도] 2021.09.13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에서 신청한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지구를 보면 ▲창원시 창포·율티항 등 8개 지구 ▲통영시 상양지항 등 7개 지구 ▲사천시 안도항 등 3개 지구 ▲거제시 덕포항 등 5개 지구 ▲고성군 좌부천·천항 등 6개 지구 ▲남해군 단항항 등 2개 지구 ▲하동군 양포항 등 3개 지구이다.
도는 34개 지구에 대해 15일 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해양수산부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 등 종합평가를 거쳐 12월 초 최종 50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해양수산부 종합평가에 대비해 해양수산부 평가와 동일하게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실시해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남은 기간 공모평가 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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