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을 수행할 8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2020.02.05 ndh4000@newspim.com |
BPA는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30일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 중 본점 소재지가 부산시 또는 경남도인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그 결과 부산지역 ㈜피아이에스엔지니어링, ㈜부산미르구조진단, ㈜대농구조안전연구소, 미승씨앤에스검사㈜, ㈜에이치케이이앤씨, ㈜해명엔지니어링 등 6개 업체와 경남지역 ㈜가설안전구조연구, ㈜대영엔지니어링 등 2개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향후 1년간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되어 관리되며, BPA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해 안전점검 필요시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하여 실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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