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웹툰작가 초청, 인형극, 대출 확대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내달 3일에는 유아 성교육 인형극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8일에는 키링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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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8.31 obliviate12@newspim.com |
완주군은 도서대출 권장 행사로 연체자 탈출주간도 내달 7일부터 일주일간 운영한다.
오는 18일에는 '두배로 대출DAY'로 지정해 대출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운영, 오는 25일에는 '마이 0호팬'의 저자, 아름 작가를 초청해 '웹툰작가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완주 중앙도서관 이용자 중 가장 많은 도서를 대출한 최다 대출자 3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이애희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주민들에게 우리 도서관 프로그램이 하나의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