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연간 4조원 넘는 인천의 교육예산을 관리할 금고로 NH농협은행이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내년 1월부터 4년간 교육예산을 관리할 금고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청사 전경[사진=인천시교육청]2021.08.31 hjk01@newspim.com |
앞서 시교육청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평가를 진행해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NH농협은행을 금고로 지정했다.
이번 시교육청 금고지정 공모에는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2곳이 참여했다.
NH농협은행은 내년부터 4년 동안 교육비특별회계 세입금의 수납·보관과 여유자금 예치, 유가증권 출납, 교육전자금융시스템 서비스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예산은 연간 4조3000억원대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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